코코의 마지막 여행

코코는 고2 때 만난 저희 집 강아지입니다. 코코는 바보같은 행동으로
저를 웃게 해줬어요. 작고 따뜻했던 코코가, 이제 긴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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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하루 이야기

엄청 작은 아이었습니다. 털뭉치 같았어요.
컵이 더 이상 깨지지 않는게 슬펐어요. 하루의 하루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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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동생 여름이를 보내며

여름이는 여름에 길에서 만난 강아지입니다. 퇴근길에 항상 같은 골목에서
절 지켜보고 있었어요. 이젠 돌아오지 않는 다음 여름을 정성스레 보내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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